이번 착공은 GTX-C를 '기대'에서 '공정(工程)'으로 바꾼 분수령이지만 가격 반영은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착공 뉴스에 기대는 추격 매수보다, 역 반경 500m 이내와 대출 한도선이 겹치는 구간으로 좁히는 선별적 대응이 유효한 시점입니다.
1. 확정된 것: 5년이라는 시간표와 3,188억원의 비용
일정: 국토교통부는 9월 15일 GTX-C 민간투자사업 본공사에 착수했습니다. 2024년 1월 착공기념식 이후 2년 8개월 만이며, 사업기간이 '공사착수일부터 60개월'로 바뀌면서 개통 목표는 2028년 말에서 2031년으로 약 3년 밀렸습니다.
비용: 총사업비는 4조 6,084억원에서 4조 9,272억원으로 증액됐고,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입니다. 총연장 86.6㎞에 14개 정거장으로, 개통 시 수원역~청량리역은 75분에서 30분으로, 덕정역~삼성역은 8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