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 이후 낙폭 축소를 시도하는 흐름이 예상되며, 지수 추종보다 업종을 가려 담는 선별적 대응이 유효한 시점입니다. 간밤 뉴욕증시 하락의 원인이 실적이 아니라 '유가발 물가 재점화'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1. 간밤 미 증시 분석: 유가와 PPI가 되살린 긴축 공포
다우지수(52,064.10, -0.60%)와 S&P500(7,591.70, -0.58%), 나스닥 종합지수(26,081.72, -0.65%)가 나흘째 동반 하락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S&P500은 최근 4거래일간 2% 하락해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4거래일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물가 쇼크: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해 전망치(5.3%)와 전월(4.7%)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유가 급등: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며 WTI가 배럴당 100달러를, 브렌트유가 105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원가 압력이 향후 물가 지표에 재차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