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성장 엔진이 미국 아마존에서 미국 오프라인과 유럽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 2026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110% 증가한 3조 2,140억 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7,720억 원으로 추정하며 목표주가 56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채널 침투가 이제 초입이라는 점에서 외형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나, 오프라인 리오더 사이클에 따른 분기 실적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1. 지온라인 성과가 오프라인 매대로 넘어가는 국면
북미: 하반기 매출 성장률은 113%로 전망됩니다. 3분기에는 상반기 입점한 오프라인 채널의 리오더 매출이 아마존 매출과 함께 반영되며, 8월 누적 기준 메디큐브의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BSR) 점수도 2분기 대비 약 15% 개선됐습니다.
유럽: 하반기 매출은 47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유럽 5개국 아마존 BSR 점수가 2분기 평균 대비 39% 개선되며 온라인 B2C가 이를 견인했습니다. 현재 유럽 전역 세포라와 영국 부츠(Boots)에 입점했고, 내년에는 입점 국가와 채널이 확대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