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밤 미국 증시 분석: '금리 동결' 시사에 일제히 급등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핵심 인사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기준금리 동결 시사 발언에 힘입어 3대 지수가 일제히 1% 이상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8% 오른 53,686.11, S&P500지수는 1.06% 상승한 7,747.67, 나스닥지수는 1.40% 급등한 26,584.0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준 월러 이사의 발언 및 시장 반응:
월러 이사는 최근 물가 지표에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둔화)의 긍정적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며, 향후 발표될 경제 지표가 큰 탈이 없다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동결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기존 63.2%에서 50.4%로 급격히 낮아졌으며, 치솟던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4.7%대로 내려와 기술주 전반에 가해지던 조정을 완화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