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는 국면에서 국내 투자자의 자금은 오히려 S&P500·나스닥100 추종 ETF로 몰리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주요 미국 대표지수 ETF 5종에만 2조 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이번 자금 이동은 단기 저가 매수(Dip Buying) 심리를 넘어선 구조적 흐름으로, 조정 구간에서도 대표지수 적립을 중단하지 않는 대응이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1. 자금 흐름 진단: 하락을 매수 기회로 소화하는 수급
유입 강도: 8월 14일 기준 최근 1개월간 개인은 TIGER 미국S&P500을 6,099억 원, TIGER 미국나스닥100을 2,988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연초 이후 누적 순매수는 7조 987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규모(5조 1,594억 원)를 이미 37% 이상 웃돌고 있습니다.